블랙 프라이데이로 제가 가입한 쇼핑몰에서 25%할인 이벤트를 진행해서 구매한 텐가 스피너입니다. 제가 이번에 두 번째로 오나홀을 구입한 것이므로, 자연스럽게 예전에 구입한 플립홀과 비교하는 구도로 리뷰가 질행될 것 같습니다.
우선, 기본 형태는 일반 실리콘 오나홀이라고 하면 떠올릴 구조에 벽면을 따라 플라스틱 구조물(사진의 하늘색)이 들어가 있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투명합니다. 이전 것은 플라스틱 껍질에 둘러싸인 데다 실리콘도 불투명했는데, 이건 어디까지 들어갔는지 투과해서 보입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껍질이 없어서인지 다른 오나홀처럼 움직이는 게 느껴지고 다른 오나홀처럼 진공 만들기도 더 쉬운데, 이게 플라스틱 구조물이 안에 있어서 진공으로 되면 플라스틱 구조물때문에 한쪽이 찌그러지는 것처럼 수축합니다.
청소는 나름 간편하고(구멍도 크고 안이 보여서 더 쉬운 듯) 자극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