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냥몰 19회차 이벤트] 9단 붐붐 리뷰 ( 페럿 )

안녕하세요, 이전 만냥몰 19회차 이벤트에 당첨되었던 사람입니닷.

우선 쓸 시간이 안나서 리뷰가 늦어진 점은 죄송합니다.

제가 이런 이벤트에서 상품을 받아본적이 처음이라 당황하기두 했고, 지인한테 걸리는 날은 그대로 죽음이다라는,

본의아닌 필사의 각오까지 해가면서 어떻게든 잘 숨겨놓은 상품입니다!

상품사진. 

우선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있네요, 콘돔 10개가 들어있는 것하구, 무슨 젤같은게 여러개 들어있네요.

그리고 대망에 9단붐붐! ( 애칭 읭읭이). 표면은 맨들맨들하고 생각보다 크기가 큽니다!

저는 한 형광팬 정도 사이즈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게다가 저는 좀 잘 휘어지는거라 생각했는데 딴딴해서 휘어지지는 않네요,

으음 그리고 소리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구, 휴대폰 진동소리보다 약간더 큰 정도라고 느껴지네요.

상품을 받기전에는 삽입형 인가 싶었는뎀 받고 나니까 생각보다 이게어..음.. 넣기는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아니 넣으라면 못넣을것도 없긴 한데... 생각보다 커서요! 아플것 같더라구요.

애초에 전 성인기구를 써본적이 없기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기에 일단 무턱대고 켜봤습니다.

전원버튼을 길게 한 3초정도 누르면 불이 들어오고, 그 밑에있는 W 같은 버튼을 누르면 진동이 켜집니다!

9단 붐붐이니 패턴은 9개 정도 있어보이네요, 길게 진동하는것, 끊어서 진동하는것, 점점 진동이 쌔지는것 등등

상당히 다채로웠어요. 성인용품이라 해야할까, 아무튼 자위하는데 쓰는걸로는 그.. 다이소에 그거 있잖아요?

고등학생때 딱 한번 써본적이 있습니다. 사용하고 난후 엄청난 자괴감에 갔다 버렸었지만.

​아무튼 시간이 그렇게 잘 나오진 않아서 제대로 써보진 못하고, 안마기 대용으로 어께나 뒷목에 올려두는 등

생각외의 기능으로 잘 사용하다가, 오늘에서야 제대로 써봤습니닷! 

저는 보통 자위를 하면 10분 언저리로 끝내는 편이었는데요,

어음... 2분만에 무너졌습니다. 처음에는 가져다 대고만 있었는데 그 간질거리는 느낌에 

어느 순간부터 불이 붙어버렸는지 끄트머리만 삽입한채로 1분도 채 가지 않아서 끝내버렸네요.

침대에선 쓰면 안되겠어요. 수건 깔아두고 쓰긴 했는데 처음 느껴보는 자극이라 어..음.. 네에.

아무튼 저처럼 성인용품을 처음 쓰는 분들이라면 조금 강할수도 있을것 같지만,

저는 엄청 만족했습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지라 자주 쓸수는 없을것 같지만 고히 모셔둬야겠네요!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당.

( 타와와 첼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