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가게 만드는 덴마.. 핑크덴마 3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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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화질구지 정말 죄송합니다..;;)

남자용이 상당히 많은, 많을 수 밖에 없는 농업발전 남초 커뮤니티에 이 리뷰를 올릴지 말지 상당히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여성용 기구 리뷰에 용기를 얻어 저도 한번 ㅎㅎ 시도했습니다

우선 실사에 대해 기대를 하셨던 분들께 

먼저 사과를 드리자면, 여친에게 사용은 허락받았으나 사진을 투고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하더군요 

요즘 미투다 뭐다 해서 상당히 신경쓰이는 점도 있고 해서 사진은 그냥 실물을 찍은것으로 ㅠㅠㅠ

다만, 일본의 에로튜버(Erotuber) 아야노(あやの）라는 분의 사용 영상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ㅎㅎ 

https://video.fc2.com/content/20180820mppxRZtZ/&tk=TkRjME1UQXlNemM9 

일단 첫번째 동영상은 이쪽 짬밥이 좀 있으신분들은 모두 아실 법한 '절대로 가지 않는 여자 vs 절대로 가게 하는 덴마' 입니다.

그리고 제가 구입한 것은 절대로 가게만드는 덴마의 회사 '와일드 원'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덴마 3시리즈이구요.

일단 전작 시리즈와 다른점은, 본체의 크기가 커졌네요 ㅎㅎ 덴마 헤드크기는 비슷합니다. 

또한, 이전 시리즈가 ​위 아래로 돌리는 휠식에, 덴마 밑부분에서 진동패턴 기능을 조절하는 식이었다고 한다면, 이번 시리즈는 버튼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네요 ㅋㅋ 

제가 산 사이트에서의 설명입니다. 작동은 건전지 4개로 하구요 ㅎㅎ 

직접 꺼냈을때의 샷입니다. 

이걸 왜 쓰느냐? 하는 것을 물어보시는 분이 계실텐데,

일단 남자와 여자가 섹스를 할때의 흥분 그래프에 대해 알아보자면

(조루 / 지루 / 변강쇠, 색녀 / 목석 제외)

평균적으로 남여의 섹스가 진행시 그래프는 이렇다고 보시면 되는데, 

보시면 남자는 섹스를 할때 여자보다 더 빨리 절정에 달하고, 절정에 달하는 순간부터 급격히 식어버립니다 (현타)

여자는 남자보다 천천히 흥분하지만 그 지속시간이 길고, 섹스를 하는 동안에 여러번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남성이 자극하는 동안 계속해서 느낄 수가 있죠 

이때문에 남성은 '전희'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야 하며, 같이 절정에 달하기보다는 여자를 먼저 보내 놓고 시작하는게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순전히 저의 경험일 뿐, 자신과 파트너의 호흡, 테크닉, 개인차에 따라 많은부분이 달라진다는 것...)

전희, 혹은 애무라고도 불리우는 이 행위는.. 

남성과 여성의 흥분 그래프를 이렇게 바꿔줍니다

당연히 전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수가 있겠죠?

근데 문제는 이겁니다. 

이 전희라는게

같은 상대와 몇번 하다보면 

질려요..

아무리 젖꼭지, 허벅지, 발가락, 목덜미 기타 등등 페티쉬 있으신 분들도 

똑같은 사람 거 계속 빨다 보면 질리고... 힘듭니다. 

보지 아무리 좋아하시는분도 쿤닐링구스 맨날하다보면 턱도 아프고 질리고,

시오후키 좋아하시는분도 시오후키 맨날 하다보면 서로 질리고 손가락 손목 아픕니다. 

그건 여자쪽도 마찬가지죠 

매번 자극받는 부위는 결국 자극에 익숙해져서, 느끼기 쉽지도 않구요

남자만 힘들어지는거죠; 

때문에 그 애무, 전희의 시간을 줄여주는 간편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진짜 이 덴마 3는

섹스의 분위기, 흥분이 적절히 조화가 된 상황이라면

처음 사용한 여자에 한해서는 30초컷

이 자극에 익숙해진 여자가 사용한다면 10분이내에 여자를 클리토리스자극 + 내부 손가락 자극만으로 절정에 보내버리는 전설의 명 덴마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게 덴마 1인데 (영상에 나온것과 같은 종류)

영상에 나온 여자는 가장 센 진동, 여러가지 패턴에도 오래버티지만

진짜 보통 여자는 진동세기만 맞으면 5분도 못버티고 바로 가버립니다.

지금까지 4명에게 덴마 1을 사용해봤는데,

4명 다 그걸 사용해본 것은 처음이었고 

처음엔 1분 안에 절정을 느끼고 

익숙해져도 여러가지 진동 세기, 패턴에 5분을 못버텼었습니다

(이정도면 일반화 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어제 제가 쉬는날이라, 사귄지 열흘 정도밖에 안된 여친과 2번째 잠자리를 가졌는데 

처음 시작은 진하게 키스하며 손으로는 젖꼭지를 애무했고 

점점 내려가서 젖꼭지를 입으로 조금 애무하다가 

바로 덴마를 꺼내들었습니다. 

그러자 순간 당황한 여친의 목소리

"오빠 그거 벌써 쓰는거야...?"

처음 시도하는 기구플레이에 적잖이 겁이 나는 모양 ㅎㅎ 

씨익 웃으며 안심하라는 신호로 쿤닐로 보지 전체를 자극해줬습니다 ㅎㅎ 

강아지같은 신음을 내며 몸을 떠는 여친에게 

무적의 덴마 3를 가장 약하게 틀고

클리토리스에 아주 살짝만 갖다대었는데 

경련을 일으키더군요; (구라가 아니고 진짜 그정도로 진동이 엄청납니다) 

"오빠 나 이거 못할거같은데...? 너무 느껴 ㅠㅠ" 

하지만 거기에 제가 굴할리가.. 

괜찮다고 안심시키며, 좀만 참아봐 ㅎㅎ 하며 다시 갖다대었습니다, 

이후는 뭐 설명할 것이 없습니다;

진짜 30초...? 20초도 안되어서 가버렸거든요 

심지어 가장 약한 진동에도 이정도이니; 패턴을 시험하고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일단 제가 느낀 것은 진동이 덴마 1때보다 강력하다는 것. 

그리고 헤드가 커서 상대방이 자극받는 부위가 넓어 더 가기 쉬워졌다는 것이네요.

뭐 실험을 따로 더 해보질 못해서; 

패턴 10가지 진동 세기는 미세단위로 조절 가능하다는것...

시험삼아서 맥스 파워로 해봤는데 

진짜 진동이 엄청납니다;; 

아무튼.. 남초 커뮤니티에 왜 이런 걸 올렸느냐 하면

이 덴마라는게, 여성을 보낸다는 점에서 여성용 성인용품이 맞긴 하지만,

남자가 가지고 있다면 그게 엄청난 편리함 + 상당한 매력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 싶어서 추천드립니다. 

저는 덴마 1을 서로 다른 4명의 여자에게 사용을 해봤고 

그때마다 저는 편리함 + 안락함.. 여자쪽에서는 쾌감을 느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남성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남자에게 오나홀이 있다면 여성에겐 덴마가 있다.. 뭐 이런 비유도 가능하겠네요 

근데 문제점은 이 덴마를 사용하다보면 다른 작은 진동기 (로터 종류)로는 쉽게 가지 않는다는 것이네요; 

아무튼 엄청나게 추천드리며

구매처는 링크에 달아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