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주의]질경 리뷰

안녕하세요
돈도 여유롭겠다, 취미삼아
'에이 그래도 이건 실제 여친한테 써보는건 불가능하지'
라고 할만한걸 사다가 실제로 써보는 글입니다.

제 여친은 관대하고 또 자비로우니까요.

대신 다보고 이쁜댓글 써주기, 약속!



일단 상자입니다.
이 품목은 가격이 천차만별인데요,
금속재질은 몇만원하고요,
플라스틱중에서도 그즈음하는 가격도많고요

얘는 그중 유독 싼거였습니다.
몇천원했던것 같군요

대신 메디MEDY 라는 글자와 병원집기같은 느낌이

위생상 다회용은 아닌것같습니다.

뭐 호기심으로 산거고
한번 속을 보고나면 굳이 또 볼것같진않기에 버려도 무관.

사이즈는 라지고

미들도 봤습니다만

담부턴 산다면 미들을 살거같아요

이유는 후술하겠습니다.


사용전 플라스틱소재가 피부와 맞닿을시 뻑뻑하므로 젤을 충분히 도포합니다. 여친님의 협조를 받아 질도 충분히 이완시켜야됩니다.  중요한부분이져






입장하십니다. 일단 벌린상태에선 넣을수없습니다.
새삼스러운거지만요.

약간 여친님이 버거워하더라고요
옆면이 좀 각진느낌이 있었습니다. 비싼것들은 아마 그런부분이 개선되있겠죠
워낙에 직선형이고 휘지않으므로 조심히 방향을 잡고넣어야됩니다. 솔직히 넣는입장에선 질입구에서 자궁입구까지 정확하게 직진으로 밀어넣기 어렵습니다. 질안은 부드러운 자루같은 느낌이라서 영 생뚱맞은곳을 향해갈수도있져. 여친님 고통은 덤입니다.
되도록 스스로 넣게하는게 안전할겁니다.



여친님 ☆속☆
폰븐이라 사진추가를 못해서 마지막 장입니다
일단
자궁입구찾는거 실☆패
ㅜㅜ
안쪽이 다 유연하니까 질경 부리에 밀려나서
어렵기도하고
휘저으면 아파해서 찾을 엄두를 못냈습니다
ㅜ
하지만 그래도 다른 유저를 위한 중요포인트는,
안에서 벌릴순있어도
벌린걸 다시 좁히거나 닫으면 안됍니다!  절대로!!

바로 벌린 부리 사이로 질벽 밀려들어오는데

찝힙니다 ㄹㅇ.. 처음 벌리기시작할때 특히 조심하셔야됩니다
괜히 질경이들 벌리는 나사가 있는게아닙니다. 계속조이면서 벌릴뿐이지, 중간에 닫는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행위입니다.
실수는 하지않았지만 전혀 생각치못한상태에서 진행했어서
충분히 실수할수도있었다는 생각에 극심한 패닉상태와 현타를 ㅠㅠㅜ 조심히쓰세영

그리고 라지도 직경이 4센치가 안되긴하지만 그래도 넉넉히 미들쓰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벌리면 금방 부담되서 오히려 라지가 훨씬 못보는걸지도!

그리고 야하긴 야해요
여친 질벽이 얼마나 주름진가, 그리고 맥박치는 질벽 모습과
여친의 중심이 적나라하게...ㅜ 자궁입구보고 거기다 바로 사정해보는게 목표였는데 못찾아서 실패.

대신 몸에는 분명히 해로울것같다는거.

저러고사진찍고

벌린상태에서 고대로 러브젤을 쭈욱- 안에 쏟아주고 질경을 뺀다음 일으켜세우고 여럿 질싸 당한것마냥 액이 주르르르 쏟아지는거 관람했습니다

하드한 플레이어가 아니고서야 활용도는 보는거말곤 그닥없더라고요.
평론하자면,
한 번쯤은 할만한데 정말로 한 번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