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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스트케이입니다. 제가 번역작업했었던 The Tyrant 0.5.0의 후속 버전 0.5.5가 나와서 현재 작업중입니다.
원래는 차기작 High rise crimb 0.4c를 작업중이었습니다만, 0.5.5의 추가 분량을 보니 2~3이면 작업 되겠구나 싶어서 손댔다가 망했습니다. ㅠㅠ
분명히 추가분량의 번역작업은 그 정도 시간이면 될텐데... 제작사에서 뭔 생각인지 뜬금없이 배경음악을 만들었습니다. 그것도 꼴랑 음원3개... 인트로용, 디폴트배경음악, NTR배경음악... 문제는 기존의 모든 작업분량에도 저 배경음악들이 들어가버린 바람에 기존의 모든 스크립트를 전수 비교해서 음원 부분을 찾아내서 해당 부분을 제외하고 덮어쓰기를 해야하는 부분이 생긴거죠. 거기다 자잘한 버그픽스, 라고 해놓은 것 때문에 또 어디가 바뀐 부분이 있나 눈에 불을 켜고 모든 코드를 전수조사해야한다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흗흗...
주말 동안 대부분의 코드 비교가 끝나서 현재는 떡신 스크립트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제작사에서 상자버그부분 해결했다니 주요 버그 픽스 부분만 눈여겨 보고 배경음악 코드만 조사하면 기존 스크립트에 번역덮어씌우기는 한두 시간 정도면 마무리 될테고 나머지 번역하면 넉넉잡고 이번 주 안에는 발표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덕에 High rise crimb 0.4c의 작업완료 시간은 조금 늦춰질 것 같습니다만, 양해부탁드립니다.
덤으로 지난 번 근친패치 관련 일부 원하는 분들이 있어서 따로 제공해드렸었는데 이번에도 근친패치 파일을 따로 제공하기 귀찮아서 아예 게임 시작할 때 근친 비근친 선택 가능하도록 코드를 새로 작성해봤습니다. renpy init 선언의 속성에 대해서 잘 몰랐어서 살짝 헤맸었는데 기존에 공부했던 내용을 떠올리며 씨름하다 성공했습니다. 다만, 이제와서 근친부분의 번역을 다시하기는 너무나도 울트라 슈퍼 귀찮기 때문에 근친대사는 여전히 번역안해서 해당 부분은 영어원문으로 나오니 참고하세요. 애초에 근친모드와 비근친모드의 내용이 다른 것도 아니고 단지 호칭부분만 난 네 친누나야->난 네 소꿉친구야로 바뀌는 부분이라서 뭐 근친 원하시면 약간 불편해도 그냥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설명했는데도 왜 번역 100% 아니냐는 댓글 나오면 확 접어버릴꺼야!)
뭐 아무튼 그럼 넉넉잡고 이번 주 주말까지는 완료 될 듯 싶지만, 기다려주세요 ^ㅅ^ㅋ
님덕분에 여러발 빼봅니다 ㅋㅋ
요즘 영어 읽는게 귀찮아서 3일 이상 걸리신다면 그냥 작성자님이 올리신 0.5.0버전으로 플레이할까 하고요 ㅋㅋ